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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길구봉구 길구, 결혼 3년만 득남…송가인·김재환 축하

입력 : 2022-02-28 10:49:36 수정 : 2022-02-28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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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듀오 길구봉구의 길구(40)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트라이어스에 따르면 길구는 15일 2.8kg의 건강한 아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

 

길구는 개인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5일 (낮) 12시 19분에 2.8kg으로 우리 노닥이가 태어났습니다. 정말 작고 소중한 존재라는 게 딱 맞는 표현 같습니다. 먼저 열달 동안 고생한 가람이 진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끼는 존재가 한명 더 생겼네요.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가수 송가인은 “와우!! 오빠 축하드려요!!!”, 김재환은 “와....형 축하드려요”, 마술사 최현우는 “축하해!!!”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길구는 지난 2019년 5월 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트라이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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