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찬영이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역인 배우 윤찬영, 이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윤찬영에게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윤찬영은 “배우 활동을 하고 있을 때 회사에서 연락을 받고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춤과 노래를 배워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준연습생 정도로 연습했다. 그때 만났던 형들이 아스트로 형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습실에 처음 갔을 때 라키 형이 환영한다고 뚝배기 불고기를 사줬다. 그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당시 형이 15살, 제가 13살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유희열은 “찬영씨가 랩도 좀 한다더라. ‘고등래퍼’ 나간다는 걸 지인들이 말렸다던데”라며 랩을 요청했고, 윤찬영은 김하온의 ‘붕붕’을 부르며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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