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에 개그맨 ‘이용진’이 합류한다.
Mnet ‘퀸덤2’ 제작진은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예능 대세 개그맨 ‘이용진’을 ‘퀸덤2’의 ‘퀸 매니저’로 발탁했다”며 “앞으로 MC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퀸덤2’의 퀸 매니저가 된 이용진은 여섯 걸그룹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서포터이자, 특유의 유쾌한 토크로 걸그룹들의 매력까지 발견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그맨 이용진은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프로그램 진행 실력까지 인정 받으며 최근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예능인이다. 여기에 과거 음악 앨범 발매 경력이 있을 정도로 음악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퀸덤2’의 ‘퀸 매니저’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한편, 오는 3월 31일 저녁 9시 20분 첫 방송하는 Mnet ‘퀸덤2’에서 컴백 경쟁을 펼치게 될 걸그룹 6개 팀이 확정돼 공개됐다.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던 이력이 있는 K-POP 대표 걸그룹들이다.
과연 누가 ‘퀸덤2’에서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제대로 매력 발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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