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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조력자” 전현무·이혜성, 이별 후에도 SNS 팔로우

입력 : 2022-02-22 16:22:26 수정 : 2022-02-22 2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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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수영 작가의 책 ‘긴 작별 인사’의 한 페이지를 찍어 올렸다.

 

이혜성은 책에서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 등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혜성이 전현무와의 결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고, 이혜성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개인적인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22일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의 공식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혜성은 전현무와 결별 의혹을 불렀던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전 연인 전현무와 맞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혜성과 전현무는 지난 2019년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각종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했으나, 2년 여 만에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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