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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골퍼 조아란,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 2022-02-15 16:25:14 수정 : 2022-02-15 16: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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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골퍼 조아란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5일 “남다른 비주얼과 골프 실력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 중인 조아란 프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조아란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LPGA Class B 자격을 취득한 골프 선수로 탄탄한 기본기와 골프 실력으로 골프 레슨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SBS골프 ‘SBS골프 아카데미’레슨부터 ‘땡스 골프’, ‘달콤살벌 골프트립 황금어드벤처’, tvN ‘골벤져스’, 유튜브 ‘톡톡 심짱 클럽’, ‘더 라이벌’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2017년 미스코리아 필리핀 3관왕을 수상한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라는 독특한 이력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대표는 "향후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당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방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조아란도 "앞으로 스타잇과 함께하며 더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되고 벅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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