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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성은 “‘미달이’ 뛰어넘을 망가지는 연기 해보고파”

입력 : 2022-01-27 16:51:34 수정 : 2022-01-27 1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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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를 뛰어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역 배우 출신 이건주, 김성은, 이영유, 왕석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했던 박미선 씨 말로는 김성은이 ‘연기 천재’였다더라. 눈물도 순식간에 흘렸다던데 감정 잡는 비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은은 “최대한 그 상황에 몰입했다. 당시 밤샘 촬영이 많았는데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춥더라. 너무 힘들어서 자연스레 눈물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라는 질문에 “진지한 연기를 하면서 이미지 변신보다는 미달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아낌없이 망가지고 웃으실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외국인’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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