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채널A 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연출 강솔, 박대희/제작 ㈜코탑미디어)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극 중, 불륜과 욕망에 가득 차 있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하는 ‘신명섭’ 역의 이성재는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작품이었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너무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좋은 결실을 얻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 캐릭터는 미움을 많이 받았지만, 그것 또한 시청자분들의 관심이라 여겨져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쇼윈도 여왕의 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이성재는 탁월한 감정연기와 밀도높은 연기 배우들과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이성재임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
이성재가 마지막까지 열연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은 최종회(16회)서 시청률 10.598%를 기록, 자체 최고는 물론 역대 채널A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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