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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10년 동안 쓴 가사들 다 지워져”…팬들도 ‘충격’

입력 : 2022-01-18 11:14:16 수정 : 2022-01-18 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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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10년간 쓴 가사가 모두 삭제됐다고 토로했다.

 

타블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OS가 자동 업데이트되었고 노트 어플에서 모든 메모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고 밝혔다.

 

iOS는 애플이 생산하는 기기에 탑재되는 독자 운영체제다. 타블로는 사용 중이던 아이폰이 자동 업데이트되면서 백업을 하지 못한 자료들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10년 치 가사가 사라졌다니”, “복구는 안 되는 거에요?”, “진짜 마음 무너질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는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세 번째로 초청됐다. 또한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타블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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