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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가짜 결혼식 했다”…광희, 충격 폭로 (신과 한판)

입력 : 2022-01-15 11:23:24 수정 : 2022-01-15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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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의 가짜 결혼식 전말이 밝혀진다.

 

16일 첫 방송 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대작 논란’ ‘2009년 조영남 사망’ ‘최고의 복수’ 등 무수한 논란 속 감춰졌던 진실은 물론 ‘구설 인생 50년’ 조영남의 인생사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날 광희는 조영남의 환생을 두고 “가짜 결혼식까지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조영남은 “행위예술로 결혼식 퍼포먼스를 한 것”이라며 “헤어진 두 번째 부인이 오케이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한 미안함에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어서 하게 된 퍼포먼스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영남은 “처음에는 퍼포먼스였다. 당시 미술에 대한 인식이 없었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취재진의 오해로 결혼식으로 보도됐다. 그래서 결국 진짜 결혼식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실제 친척과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의금도 받았다고. 둘만 아는 퍼포먼스에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자, 염구라대왕 김구라는 급기야 “이런 사람을 환생시켜야 하느냐”고 외쳐 극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신과 한판’은 오는 16일(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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