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의 민서가 '장학퀴즈-드림서클'에 출연해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2일 방송된 EBS1 '장학퀴즈-드림서클'은 '10대 스타 브레인을 찾아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woo!ah!(우아!) 민서는 미래소년 시영, 싸이퍼 원, 배우 김채연, 트로트 가수 김소연, 황민우와 함께 대결을 펼쳤다.
민서는 본격적인 퀴즈가 진행되기 전 "사전 테스트 문제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쉬웠다"라며 사전 문제를 모두 맞혔다고 밝혀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또 자신의 장점을 밝히는 '짱 카드 30초 스피치' 시간에서는 "맑고 청량한 음색"을 강조하며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한 소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민서는 '웹툰'에 관한 문제, 한류 콘텐츠와 그와 함께 파생된 문화를 맞히는 퀴즈 등 최신 트렌드와 대중문화 관련된 '장학퀴즈'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사이렌 개인기와 전소미의 '덤덤' 챌린지에 도전하며 함께 출연한 '드리머'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끼와 매력을 자랑했다.
민서는 최종 5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탈락했다. 민서는 "4라운드까지 올라와서 행복하다"라며 "함께 출연한 다른 드리머와 MC 장성규 아나운서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서가 속한 걸그룹 woo!ah!(우아!)는 오는 4일 디지털 싱글 '별 따러 가자'를 발매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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