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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2’ 안재모 “몽골 대통령이 땅 5000평 선물…별장만 다섯 동”

입력 : 2021-12-21 10:38:01 수정 : 2021-12-21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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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모가 몽골 대통령에게 땅 선물을 받았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2’에서는 국민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안재모, 이원종, 류진과 임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야인시대’의 신드롬급 인기를 언급하며 안재모를 “김또깡”이라고 불렀다. 장민호도 “그때 ‘야인시대’ 시청률이 57%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원은 “몽골에서는 시청률이 거의 80%까지 나왔다. 그래서 몽골에 가면 음식 대접도 받고 비행기로 안재모를 데리러 오고 그랬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소문에 땅 선물 받았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안재모는 “10년 전에 받은 건데 문서를 안 받았다”며 “지금 몽골이 엄청 개발이 많이 됐다. 대통령이 땅 선물을 준 것이었는데 갈 때 비포장도로를 한 3시간 정도를 가야 해서 다신 오고 싶지 않더라. 그래서 제대로 받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또 안재모는 “보니까 한 5000평 정도 되는 것 같다. 별장만 해도 다섯동 정도 크게 지어놨었다. 그런데 문서를 안 받아뒀다. 엄청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골프왕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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