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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혜선, 웹툰 원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여주인공 물망

입력 : 2021-12-16 16:00:00 수정 : 2021-12-16 15: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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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16일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신혜선은 웹툰 원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반지음 역을 제안받았다. 신혜선이 맡게 될 여주인공 반지음은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로 열살 무렵 떠오르는 전생들의 기억을 안고 매 인생을 살아간다. 19번 째 다시 태어난 ‘19회차 인생’ 반지음이 자신의 전생인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 윤주원과 다시 만나면서 그리는 사랑 이야기다.

 

극 중 반지음은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이다. 전생의 기억과 경험을 살려 촉망받는 인재가 됐다. 하지만 그의 관심사는 오직 윤주원과의 재회뿐. 최대 라이벌은 다름 아닌 전생의 자신, 윤주원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여자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혜 작가)는 이처럼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여자의 저돌적 로맨스물이다. 매주 일요일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로맨스 웹툰으로 별점 9.98점을 자랑하는 인기작. 최근 드라마화가 알려진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KBS2 ‘쌈, 마이웨이’, tvN ‘마인’ 등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신혜선은 ‘학교 2013’으로 데뷔해 KBS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등에 출연했다. 첫 주연작 ‘황금빛 내 인생’으로 최고 시청률 4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달성했고, 이후에도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SBS ‘사의찬미’(2018),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사의찬미’(2018), KBS2 ‘단, 하나의 사랑’(2019), tvN ‘철인왕후’(2021)뿐 아니라 영화 ‘결백’(2020), ‘도굴’(2020)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한편, 신혜선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첫 회 호스트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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