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서울을 떠나 가평에서 살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B tv, 채널S ‘힐링산장 - 줄을 서시오 시즌2’에는 김동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동완은 서울을 떠나 가평의 산골로 가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버티기 힘든 무언가가 오더라”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몸과 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우울제와 수면제에 의존하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는 김동완은 “자연이 나를 낫게 해준다. 내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에 가평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김동완은 ‘힐링산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행복하고 좋은데 자꾸 사고를 쳐서”라고 셀프 디스로 말문을 열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힐링산장2’는 우리동네 B tv에서 8일(수)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우리동네 B tv, 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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