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특별 출연한다.
2일 스포츠월드 취재에 따르면 이준혁은 오는 6일 첫 방송 되는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해 김다미와 호흡을 맞춘다.
이준혁은 극 중 프로페셔널한 홍보 전문가로 분할 김다미(국연수 역)와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 앞서 공개된 ‘그 해 우리는’ 예고편을 통해 목소리로 등장을 예고하기도 한 그가 어떤 역할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끝났어야 할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그려간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두 주인공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혁은 tvN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MBC ‘365’ 등에 출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난 6월 종영한 OCN 금토 오리지널 ‘다크홀’에서는 주연 유태한 역을 맡아 스펙타클한 전개를 이끈 바 있다. 현재 방영 중이 tvN ‘어사와 조이’에는 주인공 라이언(옥택연)과 각별한 사이였지만 죽음을 맞은 세자로 분해 특별출연하고 있다.
‘그 해 우리는’의 출발을 함께할 이준혁과 김다미가 보여줄 의외의 케미스트리도 관심사다. 나아가 장르물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여준 배우 이준혁이 로코 ‘그 해 우리는’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도 기대가 모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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