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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노제 “광고료가 70배 올랐다…CF 10여개 찍어”

입력 : 2021-12-01 09:18:13 수정 : 2021-12-01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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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생 역전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과 함께하는 ‘버티면 뜬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에서 노제는 “최근 광고료가 70배 상승하고 CF만 10개를 촬영했다”며 ‘스우파’ 효과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스우파’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댄서다.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춤 선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직접 창작한 ‘헤이 마마(Hey Mama)’ 안무로 열풍을 일으켰다.

 

노제는 “TV로만 보던 ‘라스’에 나올 때, 인기를 실감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 그는 “광고료가 70배 올랐다. CF 10여개를 찍었다”며 ‘스우파’ 효과도 자랑했다.

 

노제는 ‘스우파’로 스타에 등극했지만, 어려서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왜 아이돌을 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댄서를 꿈꾸며 부모님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던 열정 과거도 소환했다.

 

노제는 ‘스우파’ 출연 전부터 K팝 팬들 사이에서 유명인사였다. 그는 엑소 카이의 ‘음(Mmmh)’ 무대에 백업 댄서로 서며 SNS 화제의 인물에 등극했다. 이에 “인기가 급상승하자 오히려 위축됐었다”라며 반전 고백을 했다. 노제는 “처음에 ‘스우파’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도 밝혔는데 그 이유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스우파’ 패러디를 통해 ‘노이로제’로 노제를 따라한 개그우먼 홍현희와의 만남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홍현희는 “노제를 따라 하며 예뻐졌다”며 노제와의 투샷으로 이를 인증하기까지 했다.

 

‘대세 댄서’ 노제의 인생역전 스토리는 오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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