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후배 정호연에 관한 질문에 답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2년 만에 패션쇼에 컴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현이는 새벽부터 일어나 마사지를 하는 등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무려 2년 만에 한국 패션 거장 지춘희 쇼의 메인 모델로 컴백하게 된 것. 이현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패션쇼장에 도착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다.
이어 ‘오징어 게임’ 한미녀를 방불케 하는 이현이의 폭탄 머리가 공개되고, 스페셜 MC 김주령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아들의 엄마에서 모델로 돌아온 이현이의 충격 비주얼이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현이는 오랜만의 런웨이에 긴장도 잠시 리허설이 시작되자 17년 차 모델답게 수준급 워킹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실수가 발생했고, 급기야 리허설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어떡해”, “저러면 더 떨릴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이현이는 모델 후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뜻밖의 한마디를 던졌다. 이현이는 “후배 정호연이 뜰 줄 알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혀 이목이 쏠렸다. 이현이의 말에 김주령도 폭풍 공감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모델 후배 정호연에 대한 이현이의 솔직한 마음은 오는 29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 - 동상이몽 시즌2’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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