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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병찬·박창근 서러운 오열…최종 14인 결정된다

입력 : 2021-11-25 15:19:34 수정 : 2021-11-25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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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장현, 임한별, 김동현, 박창근, 이병찬이 각 팀을 대표해 ‘대장전’ 주인공으로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국민가수’ 8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2라운드 ‘대장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충격적인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전’ 점수와 팀의 리더가 나서 독무대를 꾸미는 2라운드 ‘대장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선 3차전은 최종 1위를 차지한 팀만 전원 합격하고 나머지 팀의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팀 대 팀 데스매치’로 긴장감을 더한다.

 

먼저 ‘진수병찬’ 팀의 대장 이병찬, ‘무쌍마초’ 팀의 대장 박장현과 ‘5소리’ 대장 임한별, ‘숯속의 진주들’ 대장 김동현, ‘국가봉’ 대장 박창근이 팀의 명운을 짊어진 수장으로 무대에 들어서자 마스터뿐 아니라 관객들까지 연신 환호를 터뜨리게 했다. 다섯 사람은 4명 팀원의 몫을 다해내겠다는 의지로 자신의 필살기 노래를 꺼내 들었고, 그 어느 때보다 한음한음 정성을 다해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국민가수’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박창근이 무대 도중 울먹이며 끝내 고개를 돌리는가 하면, 대국민 응원 투표 부동의 1위 이병찬도 무대가 끝나고 서럽게 오열하는 모습으로 극도의 부담감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대망의 ‘대장전’ 최종 순위와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되는 순간이 다가오자 마스터들은 “너무 많이 떨어져 괴롭다”고 울먹여 이목이 쏠린다.

 

마침내 마스터들이 회의와 치열한 각론을 끝낸 후 최종 14인이 가려졌고, 참가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후회와 미안함의 눈물을 쏟았다. 본선 3라운드 1차전에서 ‘숯속의 진주들’이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과연 왕좌의 자리에 어느 팀이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국민가수’ 참가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민가수’ 공식 투표 모바일 앱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5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대국민 응원 투표 5차 결과는 오늘(25일) 밤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8회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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