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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안정환 “차태현과 서먹해져, 김용만이 친구 하래서 말 놨는데…”

입력 : 2021-11-22 10:23:29 수정 : 2021-11-22 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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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배우 차태현과의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레슬링 선수 김현우가 어쩌다벤져스에 정식 입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캡틴 이형택은 부상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동국은 “힘들 거다. 정신력으로 못 이겨내는 건 무릎이다. 최소 6주에서 8주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현우가 어쩌다벤져스에 입단했다. 88년생 김현우와 빠른 89년생 모태범은 친구 사이였다. 그러나 모태범이 89년생 박태환과 친구로 지내면서 난처한 상황이 발생했다.

 

박태환은 “그땐 현우 씨였는데 이젠 현우다”라고 했지만, 모태범은 “내가 이러다 친구 된 거다”라며 만류했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이게 굉장히 애매하다. 차태현이랑 저랑 나이는 똑같은데, 제가 빠른 년 생이라 94학번이고 태현이는 95학번이다. 전에 용만이 형이 ‘친구 해’ 이래서 말을 놨는데, 그 이후로 되게 서먹서먹하다”라고 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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