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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용형' 브레이브엔터와의 소송서 승소

입력 : 2021-11-17 16:11:28 수정 : 2021-11-17 16: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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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와의 전속계약 분쟁 중인 가수 사무엘이 1심서 승소했다.

 

재판부는 17일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원고(사무엘)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2014년 6월 9일 체결한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피고의 반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무엘은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정산 과정을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으며,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부적절한 행사에 참여시켰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는 김 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활동을 거부해 회사가 손해를 봤다며 맞소송(반소)을 냈다.

 

한편 김사무엘은 지난 2015년 그룹 원펀치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여세를 몰아 2017년 8월 솔로 가수 사무엘로 데뷔한 바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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