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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연인, 쿨 이재훈과 술집서 방역수칙 위반?…또 다른 의혹

입력 : 2021-10-30 16:24:40 수정 : 2021-10-31 0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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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전 연인 A씨와 그룹 쿨 멤버 이재훈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충격 단독! 쿨 이재훈 김선호 전 여친이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이재훈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제보를 접하고 자료를 검토했다. 지난해 11월 18일 밤 12시 29분에 벌어진 일”이라며 “제주도의 한 유흥주점, 가라오케 형태의 술집에서 이재훈이 지인 5~6명과 모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당시 술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로하’를 부르는 이재훈과 이에 맞춰 춤을 추며 환호성을 지르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제주도는 1.5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었고, 유흥업소의 경우 22시 이내 운영시간 제한이 걸려 있었다.

 

해당 영상에 대해 이진호는 “취재를 통해 영상 속 여성이 김선호 전 여자친구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영상은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가 직접 촬영한 것”이라며 “평소에도 녹취와 녹화를 통해 기록을 남기는 스타일이었다. 김선호와 교제하고 있던 시기였다. 7~8월에 심적으로 아픈 시기라고 했지만 4개월 뒤 해당 영상에선 밝은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훈을 비롯한 다른 연예인도 있던 거로 파악했다. 부적절한 장소나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A 씨는 음주가무를 즐겼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과거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 빙자, 낙태 강요 등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선호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직접 사과하고 싶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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