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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 “조상우-김태훈, 안정적”

입력 : 2021-10-19 22:07:42 수정 : 2021-10-19 2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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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감독 / 사진=뉴시스

 홍원기 키움 감독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키움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서 5-4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어내며 5강 경쟁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안우진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8패)다. 이어 김성진이 ⅓이닝 2실점(비자책), 김재웅이 ⅔이닝 무실점, 조상우가 1⅔이닝 무실점, 김태훈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재웅과 조상우는 홀드, 김태훈은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웅빈이 5회 대타로 나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지영이 4타수 3안타, 김혜성이 5타수 3안타, 예진원이 4타수 1안타 1타점 등을 올렸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조상우가 아웃카운트 5개를 잡아줘서 투수 운영에 도움이 됐다. 김태훈은 오랜만에 등판해 투구 밸런스 잡기가 힘들었을 텐데 안정적인 투구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김태훈은 지난달 30일 KIA전 이후 19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홍 감독은 “김웅빈의 3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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