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웹예능 ‘사장님 나이스샷’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4일(오늘) 첫 공개되는 ‘사장님 나이스샷’은 임창정과 이특이 MC로 발탁되어, 국내 알짜 기업의 사장님들을 초대해 함께 골프를 치며 그들의 성공 스토리와 굵직한 인생 이야기를 파헤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자타공인 수준급 골프 실력을 갖춘 임창정은 ‘임부장’으로, 비즈니스 골프에 특화된 이특은 ‘이대리’로 변신해 티키타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였으며, 또한 게스트들(사장님)과 함께 라운드 중 제작진이 숨겨 놓은 협동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구독자를 위한 푸짐한 선물을 마련, 구독자들에게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물 당첨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는 “최근 골프 예능이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포맷과 컨셉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기업 사장님들과의 라운드를 통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그들의 골프 스타일, 경영 이야기를 거리감 없이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골프 전문 서비스 플랫폼 ‘U+골프’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샌드박스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서게 되었다”며, “‘사장님 나이스샷’은 MZ세대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웹예능 콘텐츠로, 이를 통해 최근 급증한 2030 골퍼를 ‘U+골프’ 고객으로 유입하고자 한다”라고 제작 참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앱(App.)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의 경기 일정과 정보는 물론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