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영란 “알파카 키우고 싶다”…비싼 분양가에 ‘충격’ (같이 삽시다)

입력 : 2021-09-22 21:53:49 수정 : 2021-09-22 21:53: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김영란이 알파카 키우기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알파카 목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영란은 “알파카를 키워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이에 혜은이, 김청, 박원숙은 고개를 저었다. 김청은 “강아지나 고양이는 익숙하지만, 알파카는 특이하지 않냐. 사료, 주위환경 이런 걸 다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란은 “그러니까 도전이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요즘 무기력증에 시달리니까. 사랑이랑 사이좋게 놀게 하자”고 말했다.

 

김청은 “거기 잔디 다 뜯어 먹고. 대변은 어떻게 치울 거냐”며 “사랑이랑 알파카랑 친해질 수는 있겠냐”며 반대했다. 사선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영란은 “알파카가 얼마나 순한데. 반려견하고도 잘 놀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알파카 목장에 방문한 사선녀들은 사육사에게 알파카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사육사는 새끼 알파카의 분양가가 한 마리당 천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생각보다 비싼 분양가에 김청은 “천만원 주고 분양 하고 싶냐”고 물었고, 김영란은 “그냥 한번 체험해보겠다는 거다”라고 말을 바꿨다. 알파카 레오와 함께 시간을 보낸 김영란은 “내가 완전히 키우지는 못하더라도 가끔은 와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