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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 측, 럽스타그램 해명…“각별한 친구 사이, 오해 없길”

입력 : 2021-09-03 11:00:12 수정 : 2021-09-03 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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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혜정이 SNS에 올린 한 남성과 함께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혜정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남성은 혜정과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연기 공부하던 절친한 친구다. 남성 역시 연기 지망생이다. 워낙 친해 함께한 사진을 올렸는데, 팬들 반응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모두 걱정하기에 게시물을 내린 것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오해하는 연인 사이가 아닌 각별한 친구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혜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카메라가 좋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과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혜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아니냐며 열애설과 함께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돼 화제를 모았고, 혜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혜정은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사랑 #해시태그’에 출연했다.

 

한편 혜정은 AOA 활동 외에 최근 연기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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