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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음악·연기·패션 다방면에 욕심 있어” [화보]

입력 : 2021-07-19 09:22:07 수정 : 2021-07-19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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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하는 엑소 세훈이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21년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세훈은 앞서 디올의 캑투스 잭과 디올이 컬래버한 2022 서머 컬렉션을 처음으로 입은 셀럽 중 한 명으로 꼽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세훈은 “얼떨떨했다”라며 “사실 셀럽은 우리나라에, 아시아에, 전 세계에 너무 많은데, 내가 처음으로 디올의 컬렉션을 입어 너무 좋았다. 티는 많이 안 내고 혼자 마음속으로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언급하며 “패션 회사 ‘더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라며 “더원의 대표 아들 ‘황치형’ 역을 맡아 더원의 디자인팀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는데, 그 팀 팀장이 바로 송혜교 선배”라고 밝혔다.

 

자신의 배역 황치형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내가 평상시에 정말 솔직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일부러 틱틱거리기도 하고, 또 가끔은 아양도 떨고 그러는데, 그런 게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훈은 연기의 길에 접어든 데 대해 “욕심이 없어 보이지만 음악, 연기,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 욕심이 있다”라며 “20년 후인 40대의 세훈이 지금의 20대의 세훈에게 ‘고맙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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