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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2’ 여진구 “결혼 계획無…아직 일 욕심이 많아서”

입력 : 2021-06-19 09:32:51 수정 : 2021-06-19 0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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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여진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연기와 결혼 등에 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성동일, 여진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여진구에게 “결혼 일찍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여진구는 “아뇨. 결혼 계획은 아예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결혼은 빨리하는 게 좋다. 늦게 한다고 특별한 게 없더라고”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눈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제가 아직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고 털어놨다.

 

성동일은 “일과 관련된 욕심이냐”고 물었고, 여진구는 “한동안 제가 연기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졌다. 연기에 대해 처음으로 칭찬받고, 상도 받고 이러다 보니 그냥 재밌었는데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드니까 옛날에 재밌게 연기하던 느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심 20대가 빨리 지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10년, 15년 정도 흘러서 30대가 되면 생각도 좀 확실해지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연기자는 철저하게 대중의 평가와 판단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연기하면 힘들다. 나도 마찬가지고 희원이도 그렇고, 나는 진구가 잘하고 있다고 본다”고 격려했다.

 

사진=‘바퀴 달린 집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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