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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마친’ 박종훈·문승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입력 : 2021-06-16 17:02:59 수정 : 2021-06-16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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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투수 박종훈(30)과 문승원(32·이상 SSG)이 구단 및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두 선수 모두 얼마 전 수술대에 올랐다. 박종훈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문승원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켈란 조브 정형외과에서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다. SSG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건강히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재활 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된다.

 

박종훈과 문승원은 SSG 마운드를 지켜왔던 자원이다. 박종훈은 9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다. 문승원 역시 9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2.86 등을 올렸다. 박종훈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면서 “응원 덕분에 수술은 정말 잘 됐다. 재활 잘 해서 걱정 끼쳐 드린 것 몇 배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SSG랜더스 제공/ 박종훈(왼쪽)과 문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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