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이 MC로 깜짝 등장했다.
박보검은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기념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 KBS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MC로 등장했다.
이날 박보검은 해군 군복을 입고 한층 더 늠름하고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박보검의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는 해군 군악대, 의장대, 홍보대와 함께 국악인 이희정, 소리꾼 오혜원, 성악가 한혜열,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무대를 채웠다.
이에 팬들은 “군대 가고 더 멋있어졌네”,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치시고 얼른 돌아와 주세요”, “해군복 입은 마네킹인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2022년 4월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대한민국해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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