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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세훈 감독 “조성모 뮤비, IMF 중에도 1억 들여 찍어”

입력 : 2021-06-09 21:14:00 수정 : 2021-06-09 2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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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김세훈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김세훈 뮤직비디오 감독, 이종필 영화감독, 윤성원 영상 제작자, 김가람 여행 프로그램 PD 자기님들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세훈 감독과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배들 사이에서도 유독 튀는 분이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다. 중고차 하나 사서 스노보드 넣고 다니고”라고 말했다.

 

김세훈 감독은 “재석이가 방송 초년에 힘들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납득이 안 갈 정도로 학교에서는 스타였다”라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은 “학교에서는 진짜 인정받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훈 감독은 국내 최초로 뮤직비디오에 ‘드라마 타이즈(dramatize-극화)’라는 새로운 스토리 방식을 시도해 돌풍을 이끈 바 있다.

 

김세훈 감독은 “당시 IMF 중인데도 1억짜리 뮤비를 찍었었다. 조성모의 드라마타이즈 곡들이었다. 그 당시 300만 원짜리 뮤비도 있었고 보통 1천만원 대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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