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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45억 건물주’ 해명…“소속사 명의로 매입”

입력 : 2021-05-29 09:53:27 수정 : 2021-05-29 12: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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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 측이 45억 원대 건물주 의혹에 입을 열었다.

 

29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라며 “임영웅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28일 한 매체는 임영웅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모처에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소속 기획사 (주)물고기뮤직 법인명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했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무명시절부터 알고 지낸 신정훈 대표가 운영하는 1인 기획사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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