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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아들”…이광수母, 아들 ‘런닝맨’ 하차에 깜짝 선물

입력 : 2021-05-24 10:49:58 수정 : 2021-05-24 18: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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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오늘(24일)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이광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한 풍선 업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이광수님, 11년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공개하며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광수의 어머니는 “아들 풍선 좀 만들려고요”라며 제작을 의뢰했고, 업체에서

아들의 나이를 묻자 “37살”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축하할 일이 있어서 준비하시냐”는 업체의 질문에 이광수 어머니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런 걸 말해도 되나. 제가 런닝맨 이광수 엄마다. 광수가 런닝맨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고.

 

 

또한 업체는 ‘고생했다, 아들아!’라는 문구가 쓰인 풍선 사진을 게재하며 “이 한마디에 어머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앞으로 더 빛날 이광수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광수는 이날(24일) 진행되는 녹화를 끝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지난달 27일 이 사실을 알리며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이에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갖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제공/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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