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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조민아 “아기 이름 지으려 성명학 공부” 열정 가득 [스타★샷]

입력 : 2021-05-17 11:34:29 수정 : 2021-05-17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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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두고 일상을 전했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이름을 직접 지어주고 싶어 임신 초부터 성명학 공부를 해왔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태어난 날, 시와도 맞아야 해서 확정 짓지는 않고 출산하기 100일 전 즈음에 2개로 추려놨다”며 “벌써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아가와의 만남. 꾸준하게 해왔는데 아직도 준비할 게 참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을 때 직접 보고 사고 싶어서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까꿍이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이를 낳고 나면 정신없는 육아맘이 될 테니 밤에 못 자는 잠 낮에라도 틈틈이 자고,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홈트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또한 그는 “그 와중에 출산 가방 이미 싸놓은 거 안 비밀”이라며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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