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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나비, 아기 첫 공개…“응원·축하 감사”

입력 : 2021-05-17 10:46:17 수정 : 2021-05-17 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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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가수 나비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17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16일) 오전, 아들 조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 속 아기는 이불에 쌓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비의 본명 안지호와 아기의 태명 조이가 적힌 이름표가 눈길을 끈다. 이에 송가인, 이수지, 황신영, 김나희 등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이날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나비는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중학교 동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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