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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라조,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고생해 미안…월급 많이 못 줘”

입력 : 2021-05-12 19:28:53 수정 : 2021-05-12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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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노라조가 스타일리스트에 감사함을 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스페셜 DJ로 강균성이 출격한 가운데 ‘컬투 음감회’ 코너 게스트로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했다.

 

이날 조빈은 화제를 모은 신곡 ‘야채’ 의상에 대해 “사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컬러로 표현했다.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고생해서 미안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을 할 줄 알고 입문했는데 노라조를 맡았다. 그동안 했던 옷 중 가장 멀쩡하고 인간적이다”라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은 “스타일리스트가 고생하겠다. 혹시 월급은 더 쳐주나”라고 물었고, 이에 조빈은 “돈은 많이 드리진 못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적게 드리지도 않는데 우리가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야겠다”라고 밝혔다.

 

조빈은 “‘마음껏 하셔라’ 하는데 여러 가지 발품 팔고 하시더라. 저희한테는 큰 복”이라고 스타일리스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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