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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캡·VAV 에이스, 오늘(10일) 나란히 입대…국방의 의무 시작

입력 : 2021-05-10 14:26:54 수정 : 2021-05-10 1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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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틴탑 캡과 VAV 에이스가 같은날 나란히 입대했다.

 

틴탑 캡은 5월 10일 군 복무를 위해 장소와 시간을 알리지 않고 비공개 입대했다.

 

캡은 틴탑에서 세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틴탑은 지난해 8월 천지가 입대한 뒤 지난 1월 리키가 군악대로 군복무 중이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도 “캡 군이 건강하게 군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틴탑은 지난 2010년 첫 미니 앨범 'Come Into The World'(컴 인투 더 월드)로 데뷔했다. 이어 ‘장난 아냐’,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향수 뿌리지마’는 지난해 웹예능 ‘문명특급’의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 코너를 통해 재조명되기도 했다.

VAV 에이스도 같은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VAV 멤버 중 바론에 이어 두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에이스는 이날 VAV 공식 SNS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충성 뱀즈, 잘 다녀올게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식 팬카페에는 자필 편지를 게재, “데뷔 이후 팬들이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저보다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뱀즈들 덕분에 활동 내내 행복했다. 군생활 동안 많이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린다”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2015년 데뷔한 그룹 VAV는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은 물론 매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바론이 입대해 6인 체제로 활동했다. VAV는 에이스가 입대하는 10일 팬들을 위해 디지털 싱글 ‘올웨이즈’를 발매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제공/VAV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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