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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보광종합건설㈜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서 공급 중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계약 첫날 100% 분양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실시한 오피스텔 청약결과에서 평균 36.78대 1을 경쟁률을 보였고 OT69㎡B 타입은 934건이 접수돼 최고 44.48대 1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급부상한 것과 함께 △실주거가 가능한 특화설계 △동대구 역세권의 입지 장점 △저금리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상품으로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진 것 등으로 인한 결과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아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해당사항이 없고,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은 물론,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아파트의 경우 순위별 접수에서 279가구 모집에 1천3백4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기도 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동대구역세권의 입지와 주변의 분양권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가 큰 강점”이라며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도 분양완료까지 오랜 시간이 거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지면적 10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 규모에 전체 392세대 중 공동주택 329세대,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84㎡A 타입 269세대 △84㎡B 타입 60세대, 오피스텔은 △OT69㎡A 타입 42실 △OT69㎡B 타입 21실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99 번지에 위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고,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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