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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다-위노나 오크, 특급 협업 펼친다…15일 공개

입력 : 2021-04-12 14:05:00 수정 : 2021-04-12 18: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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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핫한 두 뮤지션 이바다와 위노나 오크(Winona Oak)가 만났다.

 

가수 이바다와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위노나 오크는 오는 15일(목) 오후 6시 콜라보레이션 ‘Lonely Hearts Club’ 음원 발매를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onely Hearts Club’은 지난 2020년 위노나 오크가 발매한 일렉트로닉 팝 곡에 국내 대표 R&B 뮤지션 이바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버전으로, 상처받은 이들의 외로운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위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바다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위노나 오크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바다는 2015년 5월 싱글 ‘You Got Me’로 데뷔, 이듬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미니 앨범 ‘HYPE’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R&B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드러냈다.

 

또한, 이바다와 협업한 위노나 오크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히트 싱글 ‘Hope’를 함께 작업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지난 2020년 발매한 데뷔 싱글 ‘He Don’t Love Me’가 약 5천만 회 스트리밍 기록, ‘Lonely Hearts Club’은 최근 국내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되는 등 몽환적이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팝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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