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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유랑단’ 송가인 “무명 시절 반지하서 꼽등이와 지내…외모 비하도 들어”

입력 : 2021-04-08 13:28:57 수정 : 2021-04-08 13: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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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송가인이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KBS2 ‘트롯매직유랑단-나는 트로트가 좋아요’에서는 단장 송가인과 함께 스페셜 단원으로 설하윤이 출연했다.

 

이날 한강은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평 남짓 옷방에서 생활했다고. 이에 송가인은 “그래도 좁긴 했지만 깨끗하지 않았냐. 저는 더한 곳에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반지하에서 꼽등이와 함께였다. 장마철엔 홍수가 나서 신발이 둥둥 떠다니곤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단장님도 고생 많이 했죠”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에 송가인은 “여기 계신 분 중에 고생 안 한 분들 없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송가인은 무명 시절 자존감 공격도 당했다고. 그는 “‘너는 얼굴도 안되고 몸매도 안되니까 노래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했다. 심지어 ‘그 노래 너보다 잘하는 사람 많아. 그 노래하지 마’라고 말했다”며 “이런 말을 너무 많이 받으니까 자존감이 땅에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트롯매직유랑단’ 방송 캡처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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