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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윤여정→최우식, 아쉬운 마지막 영업…“잘할 때 그만해야”

입력 : 2021-04-03 09:47:00 수정 : 2021-04-03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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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2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직원들의 마지막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직원들은 평소보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저녁 장사를 준비했다. 바쁜 시간이 지나고 이서진은 “이렇게 쉬는 시간이 생기는구나”라며 감탄했고, 윤여정은 “그럼 하루 더 할까?”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서진은 “잘할 때 그만둬야죠. 마지막이니까 잘하는 걸 수도 있어요. 선생님”이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메뉴에는 궁중떡볶이, 찜닭, 수육이 준비됐고, 서비스 메뉴는 야채 튀김과 굴 튀김이 준비됐다. 손님들은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윤여정은 손님들에게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 왔는데 다양한 체험을 못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러분이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 우리도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방에서 박서준이 만든 떡갈비와 수육을 맛본 이서진은 “어떻게 첫날 보다 더 맛있지?”라며 놀라워했고, 윤여정은 “맛있지? 손님들 로또 맞은 거라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서진은 “서준이 요리 솜씨에 흠뻑 빠지셨다”라고 말해 직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버터를 잔뜩 곁들인 안심스테이크를 준비했다. 

 

이후 다음 날 마지막 아침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메뉴는 밤타락죽과 떡국이었다. 직원들은 박서준이 직접 요리한 김치볶음밥과 라면을 먹었다. 직원들은 마지막 체크아웃하러 온 손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8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윤스테이’를 마친 소감에 대해 윤여정은 “각계각층에서 오니까 접대하기가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모든 게 특별했던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서준은 “손님들에게 짧지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자 노력했다. 실수를 안 하려고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고, 최우식은 “선생님이 가족 같이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윤스테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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