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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정치, 입담&가창력 다 잡았다…어떤 일?

입력 : 2021-03-30 13:47:29 수정 : 2021-03-30 18: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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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정인과 조정치가 입담과 가창력을 동시에 뽐냈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유튜브 지니뮤직 채널에 공개된 ‘쉬다가게 놀다가게’에서 일일 식당 사장으로 변신해 손님을 맞이했다. 

 

둘을 찾아온 손님은 7년 차 보컬 트레이너이자 보컬리스트로, 남자친구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생기는 갈등을 털어놓았고, 정인과 조정치는 뮤지션 부부로서 경험을 공유하며 사연자를 위로했다.

 

조정치는 "'기타 좀 슬프게 쳐줘'라는 정인의 말에 '뭘 어떻게 슬프게 해달라는 거지? 울면서?' 라고 답한 적이 있었다"며 “처음에는 좀 다투고 안 맞아도, 예전과 다르게 같이 흘러온 시간이 있어서 이제는 제일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러한 시간들이 쌓여서 맞춰가는 법도 알게 된다”고 말해 정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끝으로 조정치의 기타 연주에 맞춰 부르는 정인의 '오르막길' 라이브는 사연자를 울컥하게 만들며 위로와 감동을 줬다. 

 

정인과 조정치의 ‘쉬다가게 놀러가게’는 유튜브 지니뮤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르막길’ 라이브 클립 풀버전은 30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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