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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진혁, 허당美 가득 일상 공개…최고의 1분

입력 : 2021-03-22 10:09:01 수정 : 2021-03-22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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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최진혁이 반전 일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미운 남의 새끼’로 최진혁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최진혁은 완벽한 비주얼과 스윗한 목소리로 애완견 ‘몽실’이와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모닝 운동으로, 온갖 헬스 기구를 완벽하게 갖춘 ‘집스장’에서 가장 가벼운 2kg 덤벨을 드는가 하면 무게추가 달리지 않은 채로 벤치 프레스를 시작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하였다.

 

운동을 마친 그는 본격적인 식사를 준비했다. 갑자기 빨래통에 있던 빨래를 바닥에 깔아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그는 “고기 기름 튈까 봐 깔아놨다”고 했지만, 모벤져스는 “신문지를 깔아야지”라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깔끔남 서장훈 역시 “이상해. 정말 이상해”라며 그를 이해할 수 없는 눈으로 봤다. 이 장면은 이날 18.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후 같은 드라마를 찍었던 배우 태항호와 이중옥이 최진혁의 집을 방문했다. 이중옥이 거실에 있던 기타를 쳐보라고 하자 최진혁은 기타를 들었다.

 

자신 있게 기타를 들고 자세를 잡은 최진혁은 제대로 된 연주는커녕 튜닝도 하지 못해 허당美를 선보였다. 이에 태항호는 “기타 들고만 있는 거냐. 칠 줄 모르면서 거실에 왜 둔 거냐. 그냥 창고에 넣어 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항호는 “얘가 이상한 허세가 있다. 사람들은 얘가 카리스마가 있는 줄 아는데 알고 보면 되게 멍청하다. 잘생긴 멍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시 외모가 전부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장가를 갔는데 넌 장가를 안 갔잖냐. 그것과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6.2%(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6.2%로, 전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가구 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운 남의 새끼’로 첫 일상을 공개한 최진혁의 허당함에 분당 최고 시청률이 18.6%까지 치솟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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