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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내 아이였다면 목숨 바쳐 키웠다” 구미 3세 여아 사건에 분노

입력 : 2021-03-14 17:07:51 수정 : 2021-03-14 17: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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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이 아이의 부모였다면 목숨 바쳐서 사랑으로 키웠겠다… 하…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김원효가 공개한 기사 캡처본에는 지난달 구미 한 빌라에서 사망한 3세 여아의 공개된 얼굴에 대한 기사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모친인 A 씨를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경찰은 친모인 김씨가 홀로 숨진 여아를 키우다가 재혼 등을 이유로 3세 딸을 수 개월간 빈집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 숨진 여아의 친모는 A 씨 어머니 B 씨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함께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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