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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카페’ 송경아 “전 주인이 이효리♥이상순…직접 인테리어”

입력 : 2021-03-05 09:59:00 수정 : 2021-03-05 0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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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모델 송경아가 직접 인테리어 한 감각적인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는 송경아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 2층 모두 송경아가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이 공개됐다. 이유리는 “집이 유명하다. 송경아 씨가 금손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집안 곳곳이 소개됐다. ‘송경아 타일’로 이미 유명한 현관, 베란다는 물론 유럽풍 침실, 그림 같은 거실 등이 공개돼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서재로 꾸며 놓은 2층 거실에 이어, 송경아가 주로 사용하는 메인 공간 1층 거실은 널찍하면서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송경아는 “이 집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했는데 주인분이 알고 보니 이효리 씨 부부였다”고 독특한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송경아가 만든 TV 수납장, 해외 출장에서 사 온 감각적인 소품, 원목이 돋보이는 주방, 편집숍을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룸 등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송경아는 베란다 타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테리어 꿀팁을 구하는 이유리에게 “스페인을 갔다가 원석으로 된 길이 있었다. 너무 예뻐서 인터넷으로 스페인에서 주문했다”며 남다른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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