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카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표님의 배려로 웨딩카 타고 예식장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희는 웨딩카 안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10살 연하의 남편 윤승열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의 달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날 김영희와 윤승열은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과 이상훈이, 축가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김호영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희과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5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 10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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