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김소현의 ‘달이 뜨는 강’ 첫 스틸이 공개됐다.
2월 15일 첫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18일 고구려 공주 평강이자 살수 염가진 역을 맡은 김소현의 찰나를 포착한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갑옷을 입은 김소현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말을 타고 달려가는 고구려 공주의 기백과 호방한 기상이 느껴지는가 하면, 칼을 들고 전장을 누비며 적을 베어가는 모습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제작진은 “김소현이 남다른 열정과 준비성으로 평강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다. 화려하고 어려운 액션신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이를 소화해 현장 스태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싱크로율 100%로 대본 속 평강을 그려가고 있는 배우 김소현의 에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청춘 사극 로맨스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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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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