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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측 “청하와 헤어샵 겹쳐…선제적 코로나 19 검사 실시”(공식)

입력 : 2020-12-07 17:53:03 수정 : 2020-12-07 18: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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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코로나 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7일 오후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가 가수 청하와 헤어메이크업샵이 겹쳐 오늘(7일)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 소식을 알리며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확진 판정에 따라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모임을 함께하며 청하와 접촉한 다수의 가수들이 존재해 파장이 예상된다.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우주소녀 유연정 등으로 인해 소속 팀의 멤버들까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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