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엑소 시우민·인피니트 출신 이호원 전역…‘군필돌’ 컴백 러시

입력 : 2020-12-06 09:23:44 수정 : 2020-12-06 10:05: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귀환' 프레스콜에서 군 복무중인 가수 김민석(그룹 엑소 시우민)이 거수경례 하고 있다. 2019.09.24.chocrystal@newsis.com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본명 김민석)과 인피니트 호야로 활동했던 이호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지난 2919년 5월 입대한 시우민은 지난달 군인 신분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의해 이날 부대 복귀 없이 제대한다. 별도 전역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육군창작뮤지컬 ‘귀환’에서 어린 승호 현민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이날 제대함으로서 엑소에서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내년 1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수호와 첸이 현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영화 '히야'에서 주연 이진호 역을 맡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호야(이호원)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남산스퀘어 빌딩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3.28. taehoonlim@newsis.com

지난해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온 인피니트 전 멤버 이호원은 같은 날 소집 해제됐다. 이호원 역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소집 해제할 예정이다.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한 이호원은 ‘호야’라는 예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 6월 인피니트 탈퇴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시우민과 이호원에 이어 ‘군필돌’의 컴백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8일에는 하이라이트 손동운, 13일에는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들이 전역 후 어떤 활동으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