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공연의 신' 김장훈이 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 Big 콘서트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장훈은 13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 Big 콘서트’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기타를 들고 등장한 김장훈은 ‘난 남자다’와 ‘I LOVE YOU’를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노라조와 함께 ‘사노라면’을 열창했고 전매특허인 날아차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히트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부르며 마무리했다.
한편 ‘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 기념 다문화가정돕기 희망 Big 콘서트’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매년 가을 개최된다. 올해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장훈을 비롯해 그룹 힌트, 우아, 김수찬, 노라조가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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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학, 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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