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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슈퍼엠·세훈&찬열·레드벨벳, 日 온라인 ‘a-nation’ 무대 선다

입력 : 2020-08-11 13:19:07 수정 : 2020-08-11 1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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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와 SuperM(슈퍼엠), 엑소 세훈&찬열(EXO-SC), 레드벨벳(Red Velvet)이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a-nation online 2020’(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에 출연한다.

 

오늘(11일) 에이네이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nation online 2020’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됐다.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K팝을 대표해 슈퍼주니어, SuperM,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2012~13년, 2015년과 2018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 출연이다. 레드벨벳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엑소 세훈&찬열은 엑소로서 참여한 2015년과 2017~2018년에 이어 네 번째다.

 

더불어 14일 싱글 ‘100’(헌드레드)를 발표하며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슈퍼 원)의 시동을 거는 SuperM은 ‘a-nation’ 첫 출격에 나선다. 데뷔 곡인 ‘Jopping’(쟈핑)을 비롯해 이번 신곡인 ‘100’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nation online 2020’에는 슈퍼주니어, SuperM,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 외에도 하마사키 아유미(Ayumi Hamasaki), 코다 쿠미(Kumi Koda), 오영걸(Emma Wu), 다이스(Da-iCE), 다 펌프(DA PUMP), 시모(SEAMO), 스카이 하이(SKY-HI), 미야카와 타이세이(Taisei Miyakawa), TRF, 황위진(Wayne Huang) 등 아시아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SuperM,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참여하는 ‘a-nation online 2020’은 18일 15시에 티켓오픈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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