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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이변이라면 이변? UCL서 레알·유베 탈락 충격

입력 : 2020-08-08 11:44:52 수정 : 2020-08-08 2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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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별들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이변이 연달아 나왔다. 전통 강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동시에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2019∼2020 UCL이 8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졌다. 일찍이 끝났어야 할 UC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 각 리그 정규 시즌이 끝난 이후 진행되고 있다. 아직 16강 2차전을 치르지 못했던 구단들이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였다. 먼저 치른 팀은 레알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유벤투스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이었다.

 

 레알은 이날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를 당했던 터라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실점 없이 2-0 승(원정 다득점 원칙) 혹은 합산 스코어에서 앞선 채로 90분을 끝내야만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세르히오 라모스라는 핵심 수비수가 없는 상황이란 악재까지 있었으나 필승을 꾀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완패만 있었다. 맨시티에 1-2로 또 한 번 패했고 합산 스코어 2-4로 16강에서 조기탈락해야 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과 또 한 번의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했던 레알의 계획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소속팀이자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도 발목 잡히며 빠르게 짐을 쌌다. 유벤투스 역시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불리한 상황이었다. 리옹 원정에서 0-1로 패배했던 터라 1-0으로 이겨 연장전을 가거나, 실점 없이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 합산 스코어에서 앞질러야만 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꼬였다. 전반 12분 만에 상대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에게 선제 페널티킥 득점을 내준 것. 이후 호날두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극적 반전을 꾀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합산 스코어는 2-2 무승부에 그쳤다. 그렇게 원정 다득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고 있던 리옹이 8강 주인공이 됐다.

 

 한편 나머지 16강 2차전은 9일 펼쳐진다. 3-0으로 1차전에서 이긴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첼시(잉글랜드)를 안방으로 초대하고, 1-1 무승부를 거뒀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나폴리(이탈리아)와 홈에서 경기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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